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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업의 시대

  • 2020-01-08
조회
2,058

[목차]

  1. 1장 최초의 독점기업, 록펠러의 스탠더드오일
  2. 2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인터넷 시장을 독점했을까
  3. 3장 진화하는 미국의 독점기업
  4. 4장 독점을 뒤좇는 과점 시장이 형성되다
  5. 5장 아마존은 시장을 절대 나눠 갖지 않는다
  6. 6장 한국형 아마존도 나올 수 있을까
  7. 7장 한국에서 반복된 독점기업의 움직임
  8. 8장 모바일시대의 기업이 가야 할 길

[책소개]

아마존, 구글, 네이버, 카카오 독점제국이 되어 세상을 지배한 초기업의 전략 “시장은 절대 나눠 갖지 않는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창업한 나라의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인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초기업’이라는 점이다. 이미 기업의 범위와 한계를 넘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이들 기업이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공통 전략은 바로 ‘독점’이었다. 위메프의 이사를 지냈고, 현재 변호사이자 공정거래위원회 소송 대리인인 저자 천준범은 국내 대기업의 담합, 갑질, 내부거래에 염증을 느끼고 간 미국 유학에서 거대 기업의 독점 전략을 마주하고 진짜 시장경제에 눈을 떴다. 그때 연구한 내용을 콘텐츠 플랫폼인 ‘퍼블리’에 연재했고, 92%의 높은 독자 만족도를 얻으며 『초기업의 시대』로 엮어냈다. 이 책은 스탠더드오일의 록펠러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시장을 독차지한 과정과 리베이트, 트러스트, 카르텔, 밟아 죽이기 가격 전략 등으로 어떻게 경쟁 기업을 잔혹하게 무너뜨렸는지, 결국 반독점법의 철퇴를 맞아 사라진 기업의 흥망성쇠를 추적한다. 또 구글, 아마존 등이 선배 기업들의 전철을 밟지 않고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 현재도 이들 기업을 맹렬히 추격하는 반독점법의 기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국의 아마존과 구글을 꿈꾸는가? 네이버와 카카오가 검색엔진과 메신저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분야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늘려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장을 나눠 먹는 경쟁에서 벗어나 압도적인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 경쟁하지 말고 독점해야 한다. 이제 당신의 비즈니스도 결정해야 한다. 선점할 것인지, 아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인지.

[저자소개]

저자 : 천준범
위메프에서 이사로 근무하며 스타트업 내부 법무, 리스크 관리 등의 역량을 쌓았고, 현재 법무법인 세움의 변호사로 이커머스, 기업 위기 관리 및 인수 합병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에서 대형 기업법 및 공정거래법 사건을 다수 처리했고, 지금은 공정거래위원회 소송대리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법과대학원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뉴욕대에서 경쟁, 혁신 및 정보에 관한 법을 전공했고, 그중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장을 독점한 미국의 거대 기업들에 매료되었다. 아마존, 구글 등의 전략과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법, 그리고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우리나라 대기업과 이커머스 기업의 전략을 이 책에 정리했다. 또한 기업을 쫓는 반독점법의 판결까지 제시함으로써,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모바일시대에 기업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2018년 지식 콘텐츠 플랫폼인 퍼블리에 「독점기업이 돈 버는 방법」을 연재했으며, 독자 만족도 92퍼센트에 달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글을 더 다듬고 정리해 『초기업의 시대』로 엮어냈다. 지은 책으로 2016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미국 반독점법 이야기』가 있다.

[출판사 서평]

“소비자에게 더 좋은데 뭐가 나쁘단 말인가?”

독점기업은 시장에서 사라져야 하는가 아직도 독점을 사전적 의미로 받아들이고, 나쁜 것이란 편견을 갖고 있는가? 하지만 비즈니스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이름만 대도 아는 유명한 기업의 기술과 혁신 뒤에는 늘 독점이 있었다. 한때 웹을 장악했던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국내 검색 포털 사업자 1위인 네이버, 전 세계 지도 시장을 거의 독점한 구글 맵, 월 이용자 수가 20억 명이 넘는 SNS 페이스북…… 모두 약 50퍼센트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거나 가진 독점기업이다. 이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서비스가 필요해진 시기에 정확히 치고 들어와 영역을 넓혔고 경쟁 기업들은 자연히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지배적이고 독점적인 영향력을 쌓고,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더 편하게, 더 저렴한 비용으로 주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논리를 주장한 이들은 독점으로 기업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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