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美, 4월 경제지표 부진

미국의4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통상갈등 지속, 감세효과 약화 등으로 인해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다. 향후 美中 무역갈등이 지속될 경우, 미국의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美, 무역확장법232조 관세 부과 결정 연기

이번 달 17일 미국은 美中 무역협상에 집중하기 위해 232조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한국에 대한 고관세 조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한국산 자동차의 對美 수출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이다.

닛산, 중기경영실적 목표 하향

닛산은 FY2018 경영실적 악화를 반영해 2022년 실적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향후 닛산은 미국사업 회복, 효율성 제고, 전동화 등 신기술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 개혁 추진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BAIC, 다임러 지분 인수 추진

최근 BAIC가 다임러의 지분을 최대 5%까지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BAIC의 지분 매입이 현실화된다면, 다임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BAIC와 지리 양 업체 간 시장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4월 실물경기지표, 전월대비 둔화

4월 소비, 투자 등이 전년 대비 휴일 수 감소, 경기부양효과 시차 등으로 다시 둔화되었다. 향후 중국 정부는 각종 경기 불안 요인에 대응하여 재정정책 중심의 경기부양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리, 중장기 자율주행 개발 계획 발표

지리, 중장기 자율주행 개발 계획 발표
지리는 2021년 자동주차 시스템 개발, 2022년 고도 자율주행 실현을 목표로 ICT업체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향후 지리는 자율주행 외에도 신에너지차 개발 본격화를 통해 기술혁신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벤츠, 전동화 비전 ‘앰비션2039’ 발표

최근 벤츠는2039년까지 모든 출시 차량을 전동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였다. 향후 완성차업체들은 환경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전동화 차량의 규모의 경제 확보 전략을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독일 내 배터리 자체 생산 추진

폭스바겐이 유럽 내 배터리 조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독일 내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결정하였다. 향후 배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EU와 완성차업체의 협력·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