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지난 1일 美연준이 고용시장의 개선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하였다. 향후 고용, 소비 등의 경제 지표가 큰 폭의 부진을 보이지 않는 한 연준은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자동차
美 4월 딜러 재고, 2017년 7월 이후 최고
지난달 4월 딜러 보유 재고가 전년비 3% 증가한 418.8만 대를 보이며 2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시장 성장 정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재고 증가로 딜러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안정적 재고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혼다, 인도 3공장 추진
혼다가 내년 하반기 중 인도 구자라트주에3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혼다는 볼륨 모델 상품성 강화,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부진 모델 교체에 이어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해 인도시장 공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FCA, 글로벌 커넥티비티 플랫폼 계획 발표
최근 FCA는 하만·구글과 협력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향후 FCA만의 자동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층 강화된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3~4선 도시, 소비 확대 지속
최근 3~4선 도시의 소비가 생활 인프라 확충과인재 유치 정책으로 인구유입, 낮은 주거비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도 도시화 지속, 중산층 확대 등으로 3~4선 도시의 소비 확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GM, 중국 생산 축소 방침
GM은 경영실적 악화, 딜러 재고 확대 등 여파로 올 2/4분기부터 중국 생산을 축소할 방침이다. 올해 중국 자동차 수요도 부진할 것으로 보여, 향후 판매가 부진한 완성차업체들의 생산 조정이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파나소닉, 테슬라向 배터리 생산거점 이원화
파나소닉이 사업 효율화와 테슬라 의존도 축소를 위해 기가팩토리에 대한 추가 투자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양사 모두 거래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제휴관계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소프트뱅크, 중남미 딜리버리스타트업 투자
소프트뱅크가 중남미 스타트업의고성장에 주목해 딜리버리업체 ‘라피’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향후 중남미 모빌리티·딜리버리 분야에서 라피의슈퍼앱 전략이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