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이번 수정 전망에서는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및 산업수요 둔화를 반영하여 자동차산업 수요를 소폭 하향 조정하였다.
(세계 시장) 2.4% 증가한 8,826만 대로 기존 전망치[2.5%, 8,828만 대]를 소폭 하향 조정하였다. 신흥시장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선진시장도 성장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하반기 시장 정체 본격화를 반영해 1.3% 증가한 1,770만 대로 기존[1.6%, 1,775만 대] 보다 하향 조정했다. 유럽은 브렉시트 영향으로 하반기 증가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나 상반기 호조를 반영하여 5.1% 증가한 1,679만 대로 기존[3.1%, 1,648만 대]보다 상향했다. 중국은 상반기 중 증가폭이 예상을 밑돌아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였으며[기존 9.6%, 2,281만 대, 수정 9.2%, 2,274만 대], 인도는 기존 전망[6.4%, 294만 대] 을 유지했다. 브라질은 상반기중 시장 침체를 반영하여 192만 대[-22.6%]로 하향 조정하였고[기존 210만 대, -15.3%], 러시아는 유가 상승 효과를 반영하여 137만 대[-14.4%]로 기존[-16.3%, 134만 대]보다 소폭 상향했다.
(국내 시장) 하반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판매 급감이 예상되나 상반기 중 예상치를 넘는 호조를 반영하여 기존 [-2.9%, 178만 대]보다 상향 조정하였다[-0.5%, 182만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