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미국, 실물경기 침체 현실화
미국의 3월 소비, 생산 등 경기지표가 악화되며 실물경기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동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경기악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독일 완성차업체 소재 주(州)정부, 자동차산업 지원 촉구
독일 주 정부가 연방정부에 현금성 지원을 통한 자동차 수요 촉진을 촉구했다. 향후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심화될 경우 폐차 인센티브와 같은 보조금 지원 뿐 아니라 CO2벌금 유예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닛산, 글로벌 판매목표 600만 → 500만 대로 하향
닛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감 및 회복 지연 예상에 따라 ’22년 판매 목표를 100만 대 하향한 500만 대로 재설정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기발표했던경영계획 목표의 추가 하향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VW, 서비스 로너 활용 코로나19 대응 CSR 전개
VW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지원을 위해 서비스 로너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타 업체에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고객 케어’ 이미지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중국
1/4분기 경제성장률, -6.8%로 급락
1/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비 6.8% 감소했으며명목 소매판매와고정자산투자도 각각 19.0%, 16.1% 감소했다. 일부 서비스업 재개 지연,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4분기 경기회복세도 약할 전망이다.
르노, 둥펑에둥펑르노합자사지분 전량 매각
지난 14일 르노는 둥펑르노합자사 지분 전부(50%)를 둥펑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경영실적이 악화되는 승용차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전동차와 경형상용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포드/VW, 커넥티드카의 보안 취약성 노출
포드/VW 커넥티드카의 보안 취약성에 따른 차량 시스템 조작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향후 승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 사이버 보안 강화 요구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바이두, 스마트시티 교통 솔루션 사업 추진 발표
최근 바이두는 스마트시티 교통 솔루션 ‘ACE교통엔진’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배달/방역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시티 교통 솔루션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