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미국, 대규모 경기부양책 법안 발효
코로나19에 대응한 미국의 2조 2천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발효되었다. 하지만 시장 내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감염자의 대폭 증가로 금융·경기 불안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미 자동차업계, 의회에 자동차산업 지원 요청
미국 자동차 업계가 자동차산업 생태계 위협에 대응하여 의회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리스크가 확대될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 코로나19 대응 강화
폭스바겐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 최소화를 위해 전 밸류체인에 걸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자동차업계는 실적악화뿐만 아니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도요타 히노-VW 트라톤, 상용차 전동화 관련 제휴 추진
24일, 히노와 트라톤이 전동화 플랫폼 공동 개발과 공용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 및 조기 상용화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업체간 제휴를 통한 상용 전동차 시장 선점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국
저쟝, 간쑤 등 지방정부, 소비 진작책 발표
일부 지방정부가 주 2.5일 휴무와 소비 쿠폰 발행 등을 발표했으며, 항저우시는 자동차 번호판 추가 발급도 발표했다. 양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내수부양책이 공개되면 2/4분기 이후 완만한 경기회복이 예상된다.
볼보 폴스타, 첫 BEV 폴스타2 본격 생산
볼보의 고성능 신에너지차 브랜드 폴스타가 첫 BEV 폴스타2(세단)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볼륨 모델인 폴스타2의 가성비, 기술력, 브랜드력을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BE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산업/ 미래기술·서비스
도요타, NTT와 스마트시티 플랫폼 공동 개발
24일, 도요타가 스마트시티 내에서 통신/데이터 분석 기반 확보를 위해 NTT와의 제휴를 체결했다. 향후 완성차/ICT업체들이 신기술 실증을 위해 스마트시티 개발을 확대할 전망이다.
SKT, T맵의 모빌리티 플랫폼화 추진
SK텔레콤이 T맵에 주차/택시/대중교통 등을 통합해 ‘올인원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향후 차량 공유뿐만 아니라 카라이프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