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美 연준, 금리 1%p 전격 인하
美 연준(Fed)이 코로나19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p 인하했다. 향후 주요국의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에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금융/경기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자동차
유럽업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확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FCA 등 유럽 주요 업체의 생산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 장기화 될 경우, 판매 부진 및 생산 감소로 인해 자동차업계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테슬라, 미국 공장 증설 계획 발표
최근 테슬라는 유럽 공장 신설 및 중국 공장 증설에 이어 미국 內 증설 계획도 발표했다. 테슬라가 예상보다 빠르게 공세를 강화하면서 BEV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바루, 판매 목표 미설정 방침
스바루는 올해부터 소비자 만족 및 브랜드 신뢰 제고를 위해 판매 목표 대신 새로운 지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글로벌시장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양적 지표보다 질적 관리체계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중국
2월 M2 증가율, 24개월래 최고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로 2월 M2(광의의 통화) 증가율은 8.8%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 경제활동 회복 지연으로 실물 자금 공급은 미약한 상황이며, 3월부터는 자금 지원 확대가 경기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치도요타, 아발론 생산 확대
이치도요타는 총 33억 위안을 투자해 청두공장에서 D차급아발론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요타가 아발론 생산 확대로 D차급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D차급 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중국,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율주행 물류 도입 확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업체가 자율주행 배송차량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대면 접촉 제한으로 인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페덱스, BEV 밴 1,000대 도입과 충전망 구축 계획
페덱스는 美 에너지솔루션업체인 찬제(Chanje)와 제휴를 통해 BEV 플릿 유지/관리 및 충전망 구축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향후 BEV 플릿운영솔루션 시장이 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