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중국, 금융시장 개방 확대
올해 1월부터 중국 정부가 외국계 자본에 대한 금융시장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향후 외국계 금융기관의 중국 금융시장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체질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폭스바겐 브랜드, BEV 판매 목표 상향 조정
최근 폭스바겐 브랜드가 2025년 BEV 150만 대 판매 목표로 수립함에 따라 경쟁업체의 전동화대응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내연기관차중심의 자동차시장에서 전동차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드, BEV Mach-E 1st 에디션 사전 계약 완판
포드가 공개 1개월 만에 머스탱BEV Mach-E의 1st 에디션 사전 계약을 완판했다. 향후 포드는 Mach-E 판매를 통해 BEV의시장성을 점검한 후 고수익 차급을 중심으로 BEV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자국 브랜드 설립 및 2022년 BEV 출시
터키의 5개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TOGG가 2022년에 출시할 BE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터키 최초의 자국 브랜드라는 상징성 외에도 향후 양산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p 인하
지난 1일, 인민은행은 연초 자금수요 확대 대응, 적극적 경기부양 의지 부각 등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하했다. 인민은행의 온건한 통화정책 유지 강조에도 불구, 경기둔화가 심화될 경우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우디, 고속도로 L4급 군집주행 테스트
최근 아우디는 중국 정부의 미래기술 정책 관련 기술 홍보와 자율주행차 시장 대응을 위해 실고속도로L4급 군집주행을 테스트했다.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일본 상사업체, 중국산 BEV 중고배터리 재사용 사업 전개
최근 일본 상사업체들은 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중국 BEV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향후 BE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이동식 충전로봇 컨셉 공개
폭스바겐이 자율주행 기술과 폐배터리를 활용한 신개념의 이동식 충전로봇 컨셉을 공개하고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향후 충전 편의성 제고 및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충전 솔루션 고도화 경쟁이 확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