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겨레 (2019.03.07일자)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에 고전해온 현대자동차가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국 합작법인의 공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자 인력 감축에 이어 설비 축소 등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7일 “중국 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수익성과 경쟁력을 회복하는 방향을 찾고 있다”며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부문이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