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디지털타임즈 (2019.03.10일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이번 유럽시장에서의 첫 '친환경차' 생산 추진 방침은 생존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자동차 환경규제 강화에 가장 속도를 내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완성차 업체에 까다로운 시험 방식을 내놓는 것은 물론,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선 아예 내연기관차 판매 중지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 업체들로선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을 외면할 수 없는 노릇이다....[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