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인도 총선, 모디 총리 연임 성공

인도 총선에서 인도인민당(BJP)이 과반 의석인 303석을 차지하며 모디 총리 연임이 확정되었다. 차기 내각은 경제의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친기업 정책 유지, 해외자본 유치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자동차

포드, 글로벌 인력 구조조정 추진

포드는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사무직 중 10% 인 7천 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한 완성차업체들의 자구책이 인력 구조조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GM, 북미 모빌리티서비스사업 효율화

GM은 북미시장 내 모빌리티서비스업체인메이븐의서비스 지역을 기존 17개 도시에서 8개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MECA 사업은 외형 확대의 초기 도입기를 지나 수익성까지 고려해야 할 단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얀덱스, 르노-닛산에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러시아 최대 ICT기업인 얀덱스는르노-닛산그룹에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 내 시장 지배력 확대 및 데이터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정부,2~3선 도시부동산 안정책 추진

최근 중앙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일부 2~3선 도시에 대해 시장 안정정책의 마련을 요구했다. 향후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금융 리스크 예방을 위해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동펑, 모빌리티서비스 ‘동펑추싱’ 개시

동펑은 사업 다각화, 데이터 수집 등의 차원에서 모빌리티서비스인'동펑추싱'을 개시했다. 향후 소유에서 공유로의 패러다임 전환 대응과 신에너지차 활용을 위해 업체들의 모빌리티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혼다-GM, BEV 연계 스마트그리드 공동 연구

혼다와 GM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BEV의 유휴전력을 전력망에역판매하는 시스템을 공동 연구한다. BEV 고객에게 전력 판매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보조금 축소로 인한 BEV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포드, 후지쯔와MaaS플랫폼 공동 개발

최근 포드는 MaaS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위해 후지쯔와클라우드/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발표했다. 향후 완성차업체는 플랫폼 강화를 위한 외부 업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