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터키, 선거 관련 정정불안 확대

터키 선거위원회는 야당 후보가 당선된 이스탄불 시장 선거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 의혹이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재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경제 불안이 가중될 전망이다.

자동차

폭스바겐, 비핵심 사업 매각 검토

폭스바겐은 디젤 스캔들 이후 배상 비용 마련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그룹 내 비핵심 사업 부문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향후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혼다, 주력 모델 생산 효율성 강화

혼다는 최근 수익성 하락이 심화됨에 따라 주력 모델의 트림 간소화와 공장 가동률 향상 등 생산 부문의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공용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도 지속할 전망이다.

도요타, 벤처캐피탈 투자 확대

최근 도요타는 벤처 투자 확대를 통해 외부 기술 및 인재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 외 업체들도 신기술 확보를 위해 벤처캐피탈을 활용하고 있어 향후 업체 간 유망 스트트업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국

인민은행, 추가 선별적 지급준비율 인하

인민은행은 민간기업 자금난 완화와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별적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향후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자제하겠지만, 금융경색에 따른 기업 자금지원은 지속할 전망이다.

텐센트, 모빌리티서비스독자 진출 추진

텐센트는모빌리티서비스사업 방향을 기존 지분 참여 방식에서 독자 사업 추진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업 기반을 갖춘 신규 사업자 추가 유입으로 향후 디디추싱중심의 경쟁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산업/미래기술·서비스

웨이모, 리프트 통해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웨이모는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프트 앱을 통해 자사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로보택시의각 영역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협력은 확대될 전망이다.

도요타, 파나소닉과스마트홈 관련 JV 추진

이번 달 9일 도요타와 파나소닉은스마트홈 관련 합자회사 ‘프라임 라이프’ 설립을 발표하였다. 향후 완성차/ICT 업체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홈, 모빌리티, 에너지 등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