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영국과 EU,브렉시트 합의 초안 마련

최근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협상문 초안에 합의했다. 하지만 합의문 내용을 둘러싼 영국 내 반발이 심해 연내 영국 의회의 협상안 비준 여부는 불투명하다.

자동차

폭스바겐, 전동화 중심 미래기술 투자 계획 발표

이번 달 16일 폭스바겐은 향후 5년간 440억 규모의 전동화 중심 미래기술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BEV 생산에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경우 폭스바겐의 전동화 경쟁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런칭

구글 자회사 웨이모가 다음달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최초로 런칭할 예정이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 시키는 것으로, 향후 웨이모에 이어 업체 간 자율주행 기술 사업화 경쟁을 격화시킬 전망이다.

니콜라(Nikola), 유럽형 수소전기트럭 출시 계획

니콜라는 유럽형 수소전기트럭 Tre를 ’22년 이후 출시 예정이다. 향후 미국ㆍ유럽의배출규제 강화, 수소전기차 지원정책 및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련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국

10월 소비 둔화세지속

지난달소매판매 증가율이 전월비0.6%p 하락한 8.6%를 기록하는 등 소비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내년에도 증시/부동산시장 부진, 가계대출 규제,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승용 신에너지차 판매, 올해 100만 대 예상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는 전체 시장 부진에도 신차 확대, 상품성 개선 등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내년 보조금 축소 우려에도, NEV 크레딧 시행 등으로 신에너지차 판매 확대는 지속될 것이다.

건설/소재

싱가포르, 지하도시 개발 추진

싱가포르 정부는 주거/상업/교통/도시지원시설이 복합된 지하도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국내 건설업체는 지하도시 개발 참여를 위해 맞춤 설계/시공 역량 확보가 필요할 전망이다.

코발트, 가격 변동성 확대

최근 Kamoto 광산의 판매 중단 이슈로 인해 코발트 가격이 급등하였다. 이와 같이 공급과 수요 변화에 따른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의 급등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인 조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