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美ㆍ中 간 무역갈등 확대

미국의 對中 무역제재 부과와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로 양국 간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향후 글로벌 경기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동차

보행자 사망 사고로 자율주행차 안전 논란 확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보행자가 우버 자율주행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험 운행이 중단되고 자율주행 규제 완화 법안의 시행 지연이 예상되는 등 안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PSA, 아프리카 생산거점 다변화

PSA는 중장기 아중동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나미비아에 현지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등 아프리카 내 주요 권역별로 생산거점을 다변화하고 있다. 향후 아프리카 현지생산 추진 시 권역별 전략 수립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폭스바겐, 중국 개발 글로벌 소형SUV 출시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개발한 글로벌 소형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소형SUV 시장 대응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남미 등에서의 SUV 라인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중국

인민은행, 정책금리 인상

이번 달 22일 인민은행은 미국 금리 인상, 미국과의 무역갈등 확대 등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 및 물가 상승 대응 차원에서 공개시장조작 수단 중 하나인 역RP 금리 7일물 금리를 5bp 인상했다.

지리, 중장기 질적 성장 전략 발표

지리는 양적 확대와 더불어 신에너지차 출시 확대, 커넥티드 서비스 강화, 기술브랜드 홍보, 선진국 진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질적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건설/소재

사우디, 원자력 발전소 2기 발주

사우디는 4월 중 200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2기를 발주한다. 한국은 경쟁국 대비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전기동(구리), 공급부족 확대로 가격 상승세 지속

최근 주요 구리광산의 노후화로 구리광석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전기동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신규광산의 노후광산 대체가 어려워 전기동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